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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입양하기에 앞서서 중요한 사항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막상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어서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니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보세요. 거주지에서 가까운 유기견 보호소에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해주세요.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과, 집에갈 때 안전하게 반려견을 보호할 수 있는
이동장이나 켄넬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때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하고 미성년자일때에는 부모님의 동의서나 동행이 필요합니다. 보호소에 도착하고 나서 입양하려는 반려견을 선택한 뒤에 알려주는데로 알맞게 입양 계획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또한 보통 입양할 반려견에게 입양하려는 분의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목덜미에 삽입해야지만 입양완료가 가능합니다.
반려견은 가족이 되고나서 앞으로 10년 많게는 20년동안 함께 살아갈 것입니다. 그 많은 시간동안 함께하기 위해서 나는 얼마나 많은 준비가 되었는지 꼭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반려견을 기를때에 기본적인 사항인 산책이나 간식등이 아닌 현실적인 벽에 부딪힐 때에 치료방법이나, 예방주사 같은 병원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각오도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깊은 고민과 함께 내가 반려견을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면 그 때 동물을 입양해야 합니다.
입양 동물은 반려인에게 버림받았다는 공포심과 새롭게 바뀐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적응하기 까지 보호자가 인내해야합니다. 또한 입양 후에 가능하다면 빨리 동물병원에 가셔서 기본적인 사상충검사와 혈액검사등을 하시고 백신을 꼭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호소 사정에 따라 안락사를 시킵니다. 일부 보호소에서는 마취제 없이 안락사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고통스럽게 하늘나라로 가는 일이 허다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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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유기견이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강아지를 버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사를 가며 버리는 경우가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강아지가 너무 짖어서, 또는 배변 문제로 인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는 산책 중에 목줄을 하지 않거나 현관문을 열어 놓아 잃어버린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강아지가 죽을 때까지 함께 한 비율은 12퍼센트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버려진 강아지들은 안락사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고양이들은 원래부터 길에서 태어나 야생화가 되어 있지만, 유기견들은 먹을 것을 찾는 것이 어렵고 보신탕의 재료로 도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길고양이는 쉽게 길에서 눈에 뜨지만 유기견은 많이 눈에 띄지 않은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 외에도 강아지 공간이나 식육견 농장 등의 열악한 환경도 눈에 띕니다. 좁은 공간 안에 다른 성별의 강아지를 집어 넣는 방식으로 기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전문인이 분양하는 강아지를 분양받거나, 가정에서 분양하는 강아지를 분양받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학대는 광범위한 방향으로 일어나므로 책임 있는 자세로 강아지를 분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